">
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귀뚜라미, 러시아 최대 건축 박람회 참가…K-보일러 기술력 뽐내

더구루 조회수  

[더구루=김형수 기자] 귀뚜라미가 러시아에서 열린 대형 건축 관련 박람회에 참가해 ‘K-보일러’ 홍보전을 펼쳤다. 독보적인 보일러 기술력을 내세운 마케팅을 강화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지난달 25일부터 나흘 동안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 위치한 노보시비르스크 엑스포센터(Novosibirsk Expocenter)에서 개최된 건축 장비·자재 박람회 ‘당신의 집'(Your Home)에 참가했다. 

‘당신의 집’은 러시아를 대표하는 건축 관련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의 경우 마감재, 냉난방 시스템, 스토브, 가구 등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1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다. 5500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박람회 현장을 찾았다. 

귀뚜라미는 박람회 현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가스보일러 신제품 ‘STSG-47’를 알리는 데 매진했다. STSG-47는 터뷸레이터가 포함된 특수 설계가 적용된 고효율 보일러 모델이다. 고품질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로 제작돼 부식에 강하고 수명이 길다는 것이 귀뚜라미의 설명이다. 

귀뚜라미는 “당신의 집 박람회 현장에서 신제품 STSG-47을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면서 “부스 방문객 등에게 해당 제품의 특성, 효과적 사용 방법 등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귀뚜라미는 지난 2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최대 냉난방 전시회 ‘아쿠아썸 모스크바 2024′(Aquatherm Moscow 2024)에 이어 이번 당신의 집 박람회에 참여하며 현지 시장을 겨냥한 보일러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아쿠아썸 모스크바에서는 STSG-47를 비롯해 월드 알파 가스보일러 시리즈, KSG 하이핀,  TGB 하이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지난 3월 러시아 배관·냉난방 설비 전문업체 산테크마켓 매장에 입점하며 현지 유통망도 확장했다. 산테크마켓은 러시아 중서부에 위치한 도시 키로프를 중심으로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본보 2024년 3월 15일 참고 귀뚜라미, 러시아 유통망 확장…"해외 보일러 시장 이끈다"> 

더구루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경제] 공감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엔 더 현대, 파리엔 ‘라파예트’ 13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트리 공개
  •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 롯데 서울 스카이 콤보 할인. 데이트 야경 명소
  • 국내 최대 9m 브릭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보러 레고랜드 가볼까
  • 서울 파티룸 크리스마스 홍대놀거리 언디파인 2호점 연말모임 후기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미혼 득남에 일반인 여친까지?” 정우성, 싱글 라이프 완성하는 캐딜락과 애스턴 마틴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생명회복개발원, 11월 목회자(선교사)부부 생명회복 무료캠프 성황리에 종료

    뉴스 

  • 2
    보컬로이드 시유와 유니의 홀로그램 라이브 콘서트 ‘세레나데 유니버스’ 성황리 마무리

    차·테크 

  • 3
    [기획] '스타일리시한 팝업 이벤트'...성수동 '핫플' 가득 채운 ‘슈퍼바이브’ 감성

    차·테크 

  • 4
    한빛소프트ㆍ해긴ㆍ컴투스홀딩스, 신캐 추가로 게임 속 분위기 UP↑

    차·테크 

  • 5
    '토트넘 루키' 양민혁 "롤모델은 당연히 손흥민…스피드 자신"

    스포츠 

[경제] 인기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지금 뜨는 뉴스

  • 1
    제니, 답지 않게 평범한 패션→산발 헤어…무슨 일?

    연예 

  • 2
    동덕여대·총학생회 협의 결렬…총장 “폭력 사태 단호히 대응할 것”

    뉴스 

  • 3
    증거 2000개 내민 檢, 2심도 '이재용 5년형' 구형

    뉴스 

  • 4
    재건 규모 ‘4,862억달러’…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기회일까

    뉴스 

  • 5
    20대 40%는 "비혼 출산 가능"…지난해 혼외자 첫 1만명 돌파

    뉴스 

[경제] 추천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엔 더 현대, 파리엔 ‘라파예트’ 13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트리 공개
  •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 롯데 서울 스카이 콤보 할인. 데이트 야경 명소
  • 국내 최대 9m 브릭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보러 레고랜드 가볼까
  • 서울 파티룸 크리스마스 홍대놀거리 언디파인 2호점 연말모임 후기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미혼 득남에 일반인 여친까지?” 정우성, 싱글 라이프 완성하는 캐딜락과 애스턴 마틴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생명회복개발원, 11월 목회자(선교사)부부 생명회복 무료캠프 성황리에 종료

    뉴스 

  • 2
    보컬로이드 시유와 유니의 홀로그램 라이브 콘서트 ‘세레나데 유니버스’ 성황리 마무리

    차·테크 

  • 3
    [기획] '스타일리시한 팝업 이벤트'...성수동 '핫플' 가득 채운 ‘슈퍼바이브’ 감성

    차·테크 

  • 4
    한빛소프트ㆍ해긴ㆍ컴투스홀딩스, 신캐 추가로 게임 속 분위기 UP↑

    차·테크 

  • 5
    '토트넘 루키' 양민혁 "롤모델은 당연히 손흥민…스피드 자신"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제니, 답지 않게 평범한 패션→산발 헤어…무슨 일?

    연예 

  • 2
    동덕여대·총학생회 협의 결렬…총장 “폭력 사태 단호히 대응할 것”

    뉴스 

  • 3
    증거 2000개 내민 檢, 2심도 '이재용 5년형' 구형

    뉴스 

  • 4
    재건 규모 ‘4,862억달러’…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기회일까

    뉴스 

  • 5
    20대 40%는 "비혼 출산 가능"…지난해 혼외자 첫 1만명 돌파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