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치위생학부가 최근 경기 포천시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가나안의 집을 방문해 시각 장애인용 구강 위생 관리 용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회 임원, 학과 홍보단, 봉사 동아리 회원 등 10명은 편지 낭독, 노래 부르기,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구강 보건 교육 등을 했다.
특히 시설 거주자들이 시각 장애인이란 점을 고려해 손을 잡고 직접 구강에 시연하는 1대 1 맞춤형 칫솔질 교육을 진행에 호응을 얻었다.
치위생학과는 학과 개설 후 매년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복대 치위생학과는 학년별 커리어 로드맵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임상 실습, 성공 취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도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경복대학교는 안전보건과가 최근 롯데건설의 안전체험관과 건설 현장을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롯데건설 안전보건관리본부와의 산학협력 협약에 따른 견학이다.
이날 학생들은 경기 오산의 롯데인재개발원 안전체험관에서 안전 체험을 한 뒤 서울 잠실의 미성크로바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관리자 업무 내용을 숙지하고, 안전 보건관리 포인트를 견학했다.
또 현장에서 열린 안전·보건관리자 채용 설명회에도 참가했다.
안전보건과 관계자는 “대기업 롯데건설의 사회 공헌과 안전·보건관리자 인력 양성에 대한 진심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산학협력 관계는 앞으로 진행될 학생들의 현장실습 100% 지원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복대 안전보건과는 지난달 롯데건설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인력 양성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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