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비와 간병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을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하고 입원·간병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입원플랜/간병플랜/입원+간병 종합플랜 중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가입자에게 맞는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입원 플랜 40세 남성, 20년납, 90세 만기 기준 월보험료는 6925원이며, 동일 기준 간병 플랜은 월보험료 1만6224원이다.
이와함께 삼성생명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 경증간편 입원 건강보험’을 함께 출시한다.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 가능하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 또는 질병의심소견 △5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증,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다.
삼성생명은 상품 출시에 맞춰 보험료 계산 및 가입 이벤트를 13일부터 진행한다. ‘삼성 인터넷 (경증간편) 입원 건강보험’ 상품의 예상 보험료를 계산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가입고객 대상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평소 입원비, 간병인 사용비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이라면 간편한 가입을 통해 이벤트 혜택까지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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