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32) 측이 모델 전지수(31)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럽스타그램을 한 게 아니다.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대학 동문”이라며 “해당 장소에 다른 친구들도 함께 갔다”고 강조했다.
최근 변우석과 전지수는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2022년부터 전시회, 카페, 등산로 등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찍은 사진이 여러 장 발견됐다.
특히 같은 반지를 착용한 것으로 추정돼 커플링 의혹도 제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전지수가 지난달에도 해당 반지를 끼고 있었다며 열애 중이라고 추측했다.
변우석은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해 화제를 얻고 있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임솔'(김혜윤)의 로맨스 이야기다.
이 드라마는 시청률은 4%대(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중이지만, 2030 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전지수는 키 164㎝로 프리랜서 모델이며, 성인 화보 사이트 리히익스프레스에서 란제리, 수영복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이날 전지수는 변우석이 아닌 DJ A씨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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