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 365일이 어버이날이라 생각하면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시장은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군포시 주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하 시장과 주요 내빈, 어르신 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광개토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남다른 정성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0명의 유공자(단체)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최수재 늘푸른노인복지관 관장도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군포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참석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경기도치과기공사협회가 함께한 틀니 세척, 군포공예문화협회 소속 작가의 작품 전시, 한세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봉사활동 등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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