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소방서가 11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광명시 주체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체험과 재미를 통하여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운영된다.
운영인원은 소방공무원 5명, 광명의용소방대 6명, 글로벌서포터즈 4명 등 총 15명이다.
세부적으로 △직접 체험하는 ‘다문화 심폐소생술 습득하기’ △글로벌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어린이 미래소방관 △ 6개국어 소방안전 영상 교육 △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집 피난계획 지도 그리기’ △ 내 가족을 챙겨주는 안심콜 등록 등을 실시한다.
한편 박평재 서장은 “이번 행사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즐기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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