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형훈 기자] 대한민국 락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락커 김경호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0일에 신곡 7곡과 리메이크 3곡 등 총 10곡으로 구성된 정규 11집 앨범 [THE ROCKER]를 선보인다.
데뷔 때부터 독보적인 고음 샤우팅으로 가창력 끝판왕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아온 김경호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더욱 성숙하고 안정된 보컬 실력과 다양한 변화를 통해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락 뮤지션의 길을 한결 같이 걷고 있는 김경호를 위해 동료 가수들이 발 벗고 나섰다.
1999년에 발매되었던 김경호 4집에 수록되었던 ‘For 2000 AD’를 김종서, 윤도현, 박완규, 정홍일, 윤성기, 곽동현 등 동료 선후배 가수들이 피쳐링에 참여한 것이다.
‘For 2000 Ad’는 퀸의 대표 곡인 ‘보헤미안 랩소디’ 처럼 변화 무쌍한 멜로디와 템포 및 파워풀한 락 보컬로 웅장한 락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대곡이다.
리메이크 버전의 ‘For 2000 Ad (ver. 2024)’는 13일 정오에 11집 [THE ROCKER]의 선 공개 곡으로 발매된다.
또한 30주년 기념 전국 투어 [THE ROCKER] 12개 도시 개최 예정이다.
김경호는 매년 6월을 시작으로 12월말 까지 전국 투어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 해 역시 6월 8일 전주, 6월 22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약 12개 도시의 30주년 기념 콘서트 [THE ROCKER]의 전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에 발매되는 11집 정규 앨범의 신곡 및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수 많은 히트 곡들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또한 올해 3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는 락커 김경호 특유의 에너지 넘치고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최고의 라이브 밴드 연주를 통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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