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은 ‘인공지능(AI) 지능형 솔루션 로드쇼’를 개최해 지능형 폐쇄회로(CC)TV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한화비전 AI 지능형 솔루션 로드쇼에서는 AI 엔진을 탑재해 보안 카메라의 감지 정확도를 높이고 오알람율을 개선하는 등 최신 CCTV의 성능을 시연한다. 상황실에서 비디오 관리 솔루션(VMS)과 스마트 관제 솔루션 등과 연동해 사용하는 노하우도 소개한다.
한화비전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1회차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인천 등 전국 11개 권역을 오는 6월까지 순회하겠다는 목표다.
최근 사회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AI 기술을 접목해 위험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CCTV가 주목받고 있다. AI 알고리즘에 기반하는 지능형 CCTV는 범죄 및 실종 현장을 자세히 포착하며, 객체 분석(사람, 차량 등)을 통해 다량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또 실종자 이동 동선 추적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를 가능하게 하며 운영자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
정부는 2027년까지 지자체 CCTV를 지능형 관제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파트너사인 이노뎁과 미래정보기술이 함께 한다.
전철민 한화비전 APAC 영업담당은 “지능형 CCTV 시스템의 필요성과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일은 영상보안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책임”이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교통안전 개선, 도시 관리 효율화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지능형 CCTV 시스템의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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