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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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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 인턴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9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열린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첫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첫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첫째 줄 맨 오른쪽), 신입 인턴 대표(첫째 줄 맨 왼쪽)가 사회혁신기업 인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9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열린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첫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첫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첫째 줄 맨 오른쪽), 신입 인턴 대표(첫째 줄 맨 왼쪽)가 사회혁신기업 인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오후 명동사옥에서 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과 사회혁신기업 인턴십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서는 인턴십 프로그램의 사업 소개와 인턴십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의 전시 부스 투어를 통해 사회적 혁신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또 동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선배들의 영상 메시지 및 신규 인턴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꾸준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230개의 사회혁신기업과 청년들을 연계하여 인턴십 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여한 230명의 인턴 중에 169명(73.5%)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정규직 고용전환율을 80%를 목표로 인턴십 프로그램의 양적·질적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함영주(왼쪽에서 세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성희(네 번째)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맨 왼쪽)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행사장에 마련된 사회혁신기업 전시부스를 방문하며 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함영주(왼쪽에서 세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성희(네 번째)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맨 왼쪽)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행사장에 마련된 사회혁신기업 전시부스를 방문하며 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이번 인턴십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에 3개월간 인턴십 급여가 지원되며, 향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2개월 급여를 추가 지원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턴십 참가자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모든 인턴십 참가자에게 월 10만원의 온라인 교육 바우처, 다자녀가정 경력보유여성 월 30만원 지원금, 소상공인 가족 참가자 월 10만원 지원금, 정규직 미전환 참가자 대상 후속 취업 상담 등이 제공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일자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려는 청년과 혁신기업이 함께 성장할 때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다”며 “고용취약계층-사회적기업-금융을 연결해 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실현하여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잡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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