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세계 최초로 ‘저노점 트랜스미터’를 개발해 삼성SDI 등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 및 드라이룸 공조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는 점이 지속적으로 조명받고 있는 모양새다.
10일 오전 9시31분 기준 삼영에스앤씨 주가는 전일 대비 1670원(29.87%) 오른 7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 가격제한폭에 다다른 상태라 25만4510주 가량이 매수 대기 상태로 이 가격대에 머물고 있다.
전일 회사는 고정밀 습도측정기술인 칠드미러(Chilled-Mirror) 기반의 저노점 트랜스미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등 극저습을 유지 관리해야 하는 대량 생산 공정에 적용 가능한 가격과 성능의 제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는 것이다.
삼영에스앤씨는 동 제품 ‘Dry-Trak’의 상표 등록과 특허 출원을 완료한 가운데 천안, 구미, 울산 등 국내 삼성SDI 배터리 라인에 납품을 시작했고 발표하는 등 2거래일 연속 저노점 트랜스미터 개발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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