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강사진 10명 선발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애큐온캐피탈은 사내 스마트 러닝 플랫폼인 ‘애큐온스쿨’ 도입 1주년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의 운영 과제와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애큐온스쿨은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직무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해 4월 도입됐다. 플랫폼을 통해 ▲경영 가치 ▲리더십 ▲직무 등 크게 세 분야에 걸쳐 애큐온캐피탈 사내 강사진의 전문 직무교육 프로그램과 법정 필수교육 등 4만8000여개의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임직원들은 개인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임직원 중 IB(투자), 커머셜 금융 등 직무영역별 전문성을 검증한 직원 10명을 애큐온스쿨 강사진으로 선발해 운영 중이다. 강사진의 교육 프로그램은 애큐온캐피탈뿐 아니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직무 교육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애큐온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은 금융기업 핵심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강의로 구성된다. 교육 콘텐츠에 대한 높은 접근성과 알찬 커리큘럼으로 임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 한 해 97%의 높은 수강률을 달성했다.
올해 애큐온캐피탈은 임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가속화하고 변화에 앞서가는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애큐온스쿨 교육 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강의 내용을 심화하는 한편, 하반기 중 자금, 심사, 지속가능경영 등 신규 강좌도 개설한다.
애큐온캐피탈은 지속가능경영 분야에 있어 캐피탈업권 내 선도적 위치에 있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결과와 감축 목표 이행방안 및 기후리스크 관리 등 외부 교육기관에서는 학습하기 어려운 내용을 자체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이사는 “직원 개개인의 역량이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강의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애큐온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내재화해 금융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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