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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제조기업 리버티랩스가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리버티랩스는 AI를 비롯한 보편화된 기술을 낙후돼있는 업계에 적용해 AI 기반 제조 기업이 되는것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리버티랩스는 기업을 인수합병(M&A) 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한다. 베이비부머 세대 고령화로 30년 이상 된 중소 기업 중 81% 이상이 60대 이상 CEO인 반면, 이들의 후계자는 가업 승계 의지 부족이나 상속·증여세 부담으로 승계 문제가 있다는 점에 집중해 인수를 통해 시장에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인 제조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인수를 통해 해결한다는 설명이다. 리버티랩스는 이들 인수해 시스템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효율성 및 경영 구조 개선 플랫폼을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리버티랩스는 사모펀드(PE), 전략 컨설턴트, M&A 변호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다방면의 핵심 인재를 보유했다.
정재문 리버티랩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정밀 부품 제조 기업을 인수하여 기술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피인수 기업의 소프트웨어, AI 등을 도입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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