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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1년 은행 CD 액티브 ETF’ 총보수 0.0098%…국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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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년물 금리 일할 계산 매일 복리로 반영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의 총보수를 연 0.0098%로 인하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의 총보수를 연 0.0098%로 인하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9일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의 총보수를 연 0.0098%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최저 수준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10일부터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총보수를 연 0.05%에서 0.0098%로 인하한다.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높은 기대 수익률로 상장 이래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돼 왔다.

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일인 2월6일부터 5월8일까지 약 3개월 간 해당 ETF의 수익률(NAV, 연환산 기준)은 3.634%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CD 91일물,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등 원화 기반 금리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이번 보수 인하로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투자자들은 고금리 시기 더욱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래에셋은 기대했다.

금리형 ETF의 경우 주식형 ETF와 달리 기대 수익의 변동성이 낮아 보수 등 기타 비용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은 국내 최저 수준의 보수로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의 투자 수익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 및 개인종합자산관리(ISA) 계좌를 활용할 경우 보수 및 세금을 차감한 실질 투자 수익률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팀장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 ETF는 국내 상장된 기존 금리형 ET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지금과 같은 고금리의 수혜를 더욱 누릴 수 있도록 보수를 인하하게 됐다”며 “금리형 ETF 특성상 보수 등 기타 비용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국내 최저 수준으로 인하되면서 투자자들의 편익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보수 인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10일부터 24일까지 해당 ETF 관련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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