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분양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진행한 청약 결과 1순위 최고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러한 계약률을 보인 것은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두산건설’의 기술력, 품질,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 초역세권 입지와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문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 점, 전매 제한 6개월 및 실거주 의무가 없어 투자가치가 높은 점 등이 계약률을 높인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체감 분양가는 더욱 낮다. 전매 제한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2027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는 GTX-A노선 용인역(’24년 6월 예정)과 F노선 기흥역(계획)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향후 개통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10분대, 양재역까지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아울러 용인시에 예정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발표된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용인시 일대는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곳을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유발효과는 480조원, 직∙간접 고용효과는 192만명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팹 4곳과 5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전 타입에 시스템 가구가 포함된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과 웅장한 문주,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 옥상 경관 조명 등을 적용하여 ‘기쁨이 있는 공간(Live)’을 제공한다.
여기에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어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수준의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위해 통학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 서비스와 셔틀버스 운영은 입주 후 2년간 지원할 예정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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