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與 신임 원내대표에 ‘친윤·경제통’ 추경호

아주경제 조회수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5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한 뒤 미소를 지으며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5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한 뒤 미소를 지으며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이 9일 선출됐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국민의힘 재적 의원 102명 중 과반인 70명의 지지를 얻어 원대대표로 뽑햤다. 경쟁자인 이종배(4선·충북 충주) 의원과 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은 각각 21표와 11표를 얻는데 그쳤다.

추 의원은 ‘경제통’으로 꼽히는 관료 출신 국회의원이다. 기획재정부 관료로 입문한 뒤 청와대 경제수석실 금융경제관련 비서관을 거쳤다. 기재부차관과 국조실장, 기재부장관 등을 역임했고,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지낸 바 있다.

정치권에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그리고 지난 4월 22대 총선까지 내리 3선에 당선됐다. 앞서 국회에선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여의도연구원 원장, 전략기획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여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원내대표로 뽑힌 추 의원은 당헌·당규에 따라 △의원총회 및 원내대책회의 주재 △소속 의원의 상임위원회 등 배정 △원내수석부대표 및 원내부대표 추천·임명 △정책위 부의장 및 정책조정위원장 임명 등의 권한을 갖는다. 임기는 1년이다.  

그는 아울러 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을 상대로 원 구성 협상을 진행하고,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등 현안을 두고 협상을 하게 된다. 

추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정견 발표회에서 “당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라는 인식 아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당정관계를 구축하겠다”며 “민생 현안에 대해 당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현장 민심과 의원들 총의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긴밀한 당정 소통으로 세련되고 유능하게 해법을 찾아가겠다”고도 했다. 

아주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경제] 공감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은은한 불향’ 다채로운 감칠맛이 일품인 닭갈비 맛집 BEST5
  • 씹는 식감과 개운한 맛이 일품인 더덕 맛집 BEST5
  • ‘맛’하면 떠오르는 여행지, 대구 맛집 BEST5
  • 진하고 깔끔한 국물, 소박하지만 든든한 한 끼 식사, 돼지국밥 맛집 BEST5
  • [맥스포토] 강태우·권소현, 철없는 백수 커플 호흡
  • 로제가 재건축한 윤수일 ‘아파트’, 그냥 인기가요가 아니었다
  • 이젠 배우가 더 친숙…권유리, 볼링선수 이어 도전한 역할은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5%] ‘미망’, 변화하는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런닝맨’ 베이비몬스터 로라X라미 “우리가 ‘런닝 키즈’"

    연예 

  • 2
    르세라핌, K팝 걸그룹 최초 ‘2024 MTV EMA’ 단독 무대→수상 영예

    연예 

  • 3
    고윤정의 정원에 들어서면 #ELLE_D에디션

    연예 

  • 4
    고윤정, 어디까지 사랑스러울거야? 엘르 디에디션 커버 공개

    연예 

  • 5
    '컴백' NCT DREAM "1년 여정 행복하게 마무리 짓는 앨범" [일문일답]

    연예 

[경제] 인기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지금 뜨는 뉴스

  • 1
    한국 야구대표팀, 대만전 승리로 첫판 징크스 깨기 도전

    연예 

  • 2
    “한 번에 469km 주행”…드디어 한국 상륙 준비 마친 이 車, 수입차 ‘초긴장’

    차·테크 

  • 3
    '텐 하흐 강점기' 끝난 뒤 '펄펄' 맨유, 레스터전 '완승'...반니스텔루이 임시감독 체제 '3승 1무'로 종료

    스포츠 

  • 4
    '여제' 김가영, LPBA 최초 '4연속-통산 11승'…쿠드롱 넘어 최다 연승 新 '위업'

    스포츠 

  • 5
    '멋진 활약+멋진 인터뷰 이강인!'…2골 1도움에도 '내가 한 건 없었다' 강조→모든 영광을 '팀'에 돌렸다

    스포츠 

[경제] 추천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은은한 불향’ 다채로운 감칠맛이 일품인 닭갈비 맛집 BEST5
  • 씹는 식감과 개운한 맛이 일품인 더덕 맛집 BEST5
  • ‘맛’하면 떠오르는 여행지, 대구 맛집 BEST5
  • 진하고 깔끔한 국물, 소박하지만 든든한 한 끼 식사, 돼지국밥 맛집 BEST5
  • [맥스포토] 강태우·권소현, 철없는 백수 커플 호흡
  • 로제가 재건축한 윤수일 ‘아파트’, 그냥 인기가요가 아니었다
  • 이젠 배우가 더 친숙…권유리, 볼링선수 이어 도전한 역할은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5%] ‘미망’, 변화하는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추천 뉴스

  • 1
    ‘런닝맨’ 베이비몬스터 로라X라미 “우리가 ‘런닝 키즈’"

    연예 

  • 2
    르세라핌, K팝 걸그룹 최초 ‘2024 MTV EMA’ 단독 무대→수상 영예

    연예 

  • 3
    고윤정의 정원에 들어서면 #ELLE_D에디션

    연예 

  • 4
    고윤정, 어디까지 사랑스러울거야? 엘르 디에디션 커버 공개

    연예 

  • 5
    '컴백' NCT DREAM "1년 여정 행복하게 마무리 짓는 앨범" [일문일답]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한국 야구대표팀, 대만전 승리로 첫판 징크스 깨기 도전

    연예 

  • 2
    “한 번에 469km 주행”…드디어 한국 상륙 준비 마친 이 車, 수입차 ‘초긴장’

    차·테크 

  • 3
    '텐 하흐 강점기' 끝난 뒤 '펄펄' 맨유, 레스터전 '완승'...반니스텔루이 임시감독 체제 '3승 1무'로 종료

    스포츠 

  • 4
    '여제' 김가영, LPBA 최초 '4연속-통산 11승'…쿠드롱 넘어 최다 연승 新 '위업'

    스포츠 

  • 5
    '멋진 활약+멋진 인터뷰 이강인!'…2골 1도움에도 '내가 한 건 없었다' 강조→모든 영광을 '팀'에 돌렸다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