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KG모빌리티가 대리점협의회와 상생 동반 성장에 힘을 쏟는다.
KG모빌리티는 9일 대리점협의회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을 위한 ‘KGM-대리점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M 서울사무소에서 열렸으며, KGM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상무) 및 김성수 대리점협의회 회장(남동구청대리점) 등을 비롯해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상생 협약식에서는 회사와 대리점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KGM 브랜드의 고객 만족도 향상과 신속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KGM은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한 시승차 운영 △전시장 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환경 개선 협력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협력 프로세스 정비를 추진한다.
KGM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상무)은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KGM도 대리점과 상생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11월 KG 그룹 가족사 편입 1주년을 맞아 ‘KGM’ 신규 대표브랜드를 론칭하고, 전국 275개 판매 네트워크 입간판 교체는 물론 대리점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기업 이미지 제고 및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