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매일유업의 ‘맛있는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영양강화 및 패키지 디자인 등을 변경해 제품 5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메디웰이 리뉴얼 출시로 선보이는 제품은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과 혼합음료 1종,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 1종으로 총 5종이다.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은 메디웰 ‘구수한맛 플러스’, ‘오곡맛 플러스 미니’, ‘고단백 플러스’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3종 제품 모두 3대 영양소 및 2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있게 설계하고, 기존 제품 대비 셀레늄과 비타민B2 함량을 강화했다.
구수한맛 플러스와 고단백 플러스는 우유의 유당 성분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제품으로 리뉴얼했다.
이번 선보이는 메디웰의 리뉴얼 출시 5종 제품들은 모두 초고온멸균(UHT) 및 무균충전 패키지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다.
용량은 제품 1팩당 200㎖이며 오곡맛 플러스 미니만 150㎖ 용량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메디웰 리뉴얼 제품 5종 출시를 통해 매일유업의 균형영양식 사업 본격화를 알리는 한편, 일반 고객들도 메디웰의 맛있고 다양한 제품들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접점 확대와 함께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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