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오뚜기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 냉장면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단장한 제품은 김장동치미 물냉면, 함흥비빔냉면, 메밀소바, ▲고기고명 평양물냉면 등 4종이다.
이번 리뉴얼은 냉면사리 및 고명 증량, 패키지 디자인 변경, 소비기한 연장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함흥비빔냉면’에 포함된 냉면사리 1인분의 양은 150g에서 165g으로 10% 늘렸다.
‘김장동치미 물냉면’은 기존 ‘평양물냉면’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국내산 무와 오이, 배 등을 사용해 직접 담근 동치미 냉면육수와 메밀향 가득한 면이 동봉돼 있다.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함흥비빔냉면’, ‘메밀소바’의 외포장재는 제품 특징을 강조한 조리예와 셀링 포인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2인분 구성 제품에 종이 트레이를 적용해 보임성과 진열 편리성을 강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시원한 면요리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을 앞두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여름면을 선보이기 위해 냉면, 소바 등 냉장면 4종을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