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가 ‘장기요양기관 디지털 행정실무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디지털 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은 2012년부터 운영한 실버시설 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이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하여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직업훈련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소지하고 있으나 경력부족으로 장기요양기관 사무직으로 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 교육이다.
장기요양기관 현직 종사자를 강사진으로 섭외하여 장기요양기관별 실무교육, 노인의 이해, 프로그램 실습, OA 교육,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현장실습 등 세분화된 교육으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할 예정이다.
‘장기요양기관 디지털 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은 5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는 선발시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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