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국내 브런치카페 브랜드 ‘브런치&다이닝37.5’는 지난달 29일 베트남 하노이에 ‘롯데센터 하노이점’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센터 하노이점’은 브런치&다이닝37.5의 해외 1호점으로,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롯데센터 하노이 3층에 자리 잡았다.
2013년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70여 개의 가맹점과 직영점을 운영 중인 ‘브런치&다이닝37.5’는 사람 체온보다 1도 높은 온도로 열정과 행복에 이르는 체온을 뜻하며, 따뜻한 햇볕과 맛있는 음식으로 사랑스러운 하루를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JW F&B는 꾸준히 37.5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있으며, 예비 가맹점주와 기존 점주들을 위해 프랜차이즈론을 도입하는 등 점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계속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10년간 국내 브런치 문화를 알리고 있는 ‘브런치&다이닝37.5’는 푸짐한 미국식 브런치를 대표 메뉴로 명란오일파스타,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양식에 한국 입맛을 더했으며, ‘37.5 롯데센터 하노이점’에서는 현지에 맞는 차별화된 메뉴를 전개 중이다.
‘브런치&다이닝 37.5’ 김수경 대표는 “이번 롯데센터 하노이점 오픈을 시작으로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형 양식으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가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37.5 롯데센터 하노이점’은 현지시간 5월 말까지 150,000동(약 8,175원) 이상 주문 시 치킨 혹은 떡볶이 중 택 1 하여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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