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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지방보훈청과 지역 보훈대상자를 위한 ‘모두 애(愛) 부런치’ 사업 지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모두 애(愛) 부런치 사업은 국가보훈부에서 추진 중인 ‘모두의 보훈’ 실천 프로젝트의 하나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고령 보훈 가족에게 특색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특화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산은행은 8일 지원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서구 초장동 소재 부산연탄은행 1층 식당에서 정기 운영되는 식사 지원 사업에 총 1200만 원의 성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령 보훈 가족 분들이 지역 사회에서 예우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09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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