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4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금호3차 경로당과 퇴계7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금호3차 경로당은 1994년 6월 27일 설치되어 44명(남 17, 여 27)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계시며 주 2회 노래교실과 웃음치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퇴계7단지 경로당은 2005년 5월 30일 설치되어 현재 77명(남 17, 여 60)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 1회 웃음치료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에서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활성화를 통해 집과 가까운 동네에서도 원하는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비와 프로그램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병원동행 서비스를 작년 시범 시행 이후 금년 1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노인회관 신축을 2026년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에서는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시면서 어르신들이 거주하시는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기초지자체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국제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강원 웰니스관광 홍보세일즈에 나선다.
강원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홍보세일즈에는 강원특별자치도(단장 김성림 관광정책과장)와 문체부 웰니스 클러스터 사업지로 선정된 원주시, 정선군 및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참가해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 일본 관광객이 가장 많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된 만큼, ‘K-컬처의 주소비층으로 떠오른 일본 20~30대 젊은 층이 최근 국제관광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판단, ‘이들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의 우수한 웰니스·숨겨진 관광지, 먹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면 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강원자치도의 전략이다.
특히 강원자치도에서는 일본 웰니스 시장 공략을 위해 MZ세대를 주 타깃으로 하는 일본의 HIS여행사와 시니어 및 가족관광객을 주 타깃으로 하는 요미우리 여행사를 웰니스 파트너 여행사로 지정해 본격적으로 일본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서는 사상체질과 컬러테라피 검사 등 다양한 체험존 운영을 통해 강원 웰니스 관광과 한류, 동계 관광상품, 축제 등 다양한 강원관광 콘텐츠도 집중소개 하는 한편, 강원관광 세일즈 대표단과 일본여행업계간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체류형 강원관광 상품 개발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일본 국제웰니스 엑스포’ 참가를 통해 강원관광의 매력을 보다 많은 일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다양한 웰니스관광 상품소개를 통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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