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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1분기 물류비 상승의 여파로 매출 상승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동나비엔은 1분기 3232억원의 매출과 3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15.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 증가한 314억원으로 집계됐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1분기에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다만 지난해 12월부터 크게 증가한 해상 운임의 여파로 물류비 부담이 커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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