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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 NCSI 조사 11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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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링크
SK텔링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자사의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이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SK텔링크]

SK텔링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자사의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이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00700은 국제전화 부문 최장 수상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와 함께 SK텔링크의 알뜰폰 서비스 ‘SK 세븐모바일’도 2년 연속 알뜰폰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00700은 11년 동안 경쟁사들의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치고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SK텔링크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 모델을 추구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끊임없는 고객서비스 혁신과 최고의 통화품질, 시장 변화에 발맞춘 차별화된 상품 출시 등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00700은 매년 국제 스팸 발신 국가와 범죄 유형을 분석·정리한 국제 스팸 발신 국가 톱10을 공개해 국제전화 고객 피해 예방에 앞장서 왔다. 또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한 국제전화 00700 무료통화권 지원, 결식우려아동 기초생필품 지원 자원봉사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고객센터 운영도 한층 효율화해, 고객 응대 매뉴얼을 보다 고객 친화적 언어로 개선하고 상담 내용 분석을 통해 고객 불편을 인지, 환불 프로세스 개선과 서류 간소화 등을 시행해 환불 처리 기간을 3일 이내로 대폭 단축했다.

하성호 SK텔링크 대표는 “2024년 NCSI 조사에서 00700이 국제전화 부문 최장 수상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알뜰폰 부문에서도 SK 세븐모바일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한 것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SK텔링크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를 만들고 개선해 고객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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