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경남도, 건설위기 속 지역업체 수주 지원 나섰다

데일리임팩트 조회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건설 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하여 8일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사진=경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건설 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하여 8일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사진=경남도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건설 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하여 8일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월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꾸려 도내 건설현장, 공공기관과 건설대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본사 방문은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협의하고, 우수 지역업체를 소개하여 도내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를 제고하는 한편 지역업체의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도는 이번 방문으로 하도급 입찰과 업체 선정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대기업 본사에서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도내에서 시행하는 공사에 하도급 입찰 참여와 수주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현재 창원 사화공원민간특례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김해 구산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대우건설은 김해 삼계동 공동주택 신축사업, 김해 안동 공동주택 신축사업 등 도내 건설현장 시공을 맡고 있다.

도는 이번 롯데건설㈜, ㈜대우건설 방문을 시작으로 현대건설, 동부건설 등 건설대기업 본사 방문을 지속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지난 1월 지역업체 수주 활동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매월 4회 이상 운영하여 4월 말 현재 23개 건설현장과 공공기관을 방문하였다. 

또한 302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원도급사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50%를 지원하는 등 건설위기 속 지역업체 수주 증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승훈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건설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하도급 기동팀의 수주 지원 활동이 지역건설업체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건설업체가 공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임팩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집주인이 사라고 할 때 살걸” 사유리가 땅 치며 후회하는 아파트의 정체
  • “한때는 없어서 못 팔던 부지였는데”… 애물단지로 전락한 랜드마크
  • “감기 진료비가 왜 이렇게 비싸”…돈벌이 수단으로 의사들이 선택한 방법
  • “폐업률 4년 연속 증가” 식당 폐업 많은 지역 1위, 서울 아니었다
  • “‘대치동 키즈’도 이젠 옛말이죠”…달라지고 있는 대치동 상황
  • “애 안 낳아”…교사들 줄어드는 게 다 사교육 때문이라고요?

[경제] 공감 뉴스

  • “비상계엄 사태 이후 4배 상승” 명예퇴직 급등한 직업, 이거였다
  • 삼성전자가 망하면 한국 경제에 벌어질 일, 충격입니다
  • ‘놀라운 한국 기술’…”전 세계가 주목했는데” 휘청휘청하더니 ‘발칵’
  • “치킨 먹을 때 찰떡궁합인데”…믿었던 코카콜라의 배신, 이제 어쩌나
  • 손해 볼 거 뻔히 아는데 “손가락만 빨 순 없잖아요”…속 타는 중장년층 ‘결국’
  • 일본 판자촌에서 태어난 손정의, 어떻게 日 2위 부자가 됐냐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월요기획-개헌론 키워드 '지방분권'] 개헌은 이구동성, 방향은 동상이몽

    뉴스 

  • 2
    [르포] 뜸한 발걸음·사업자 철수 의사…썰렁한 '상상플랫폼'

    뉴스 

  • 3
    캠핑…좋아하세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

    뉴스 

  • 4
    '베복' 이희진, 대인 기피→체중 30kg였는데…'시상식서 되찾은 미소' [MD★스타]

    연예 

  • 5
    이승환 "CIA 입국 거부? 그런 거 없다" 당당…美서 조카 결혼식 참석

    연예 

[경제] 인기 뉴스

  • “집주인이 사라고 할 때 살걸” 사유리가 땅 치며 후회하는 아파트의 정체
  • “한때는 없어서 못 팔던 부지였는데”… 애물단지로 전락한 랜드마크
  • “감기 진료비가 왜 이렇게 비싸”…돈벌이 수단으로 의사들이 선택한 방법
  • “폐업률 4년 연속 증가” 식당 폐업 많은 지역 1위, 서울 아니었다
  • “‘대치동 키즈’도 이젠 옛말이죠”…달라지고 있는 대치동 상황
  • “애 안 낳아”…교사들 줄어드는 게 다 사교육 때문이라고요?

지금 뜨는 뉴스

  • 1
    “디트로이트, 김하성 안 잡은 것 후회할 것…3루수로 쓰면 좋을 텐데” 419억원 유격수가 그리워? 실망 이르다

    스포츠&nbsp

  • 2
    돈이면 다일 줄 … 배인순, 재벌 결혼의 ‘실체’

    연예&nbsp

  • 3
    이재명 35조 추경 저격…안철수 “포퓰리즘”, 오세훈 “국민기만경제”

    뉴스&nbsp

  • 4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차·테크&nbsp

  • 5
    폐식용유를 바이오연료로… DS단석, SAF까지 사업영역 확장 [르포]

    뉴스&nbsp

[경제] 추천 뉴스

  • “비상계엄 사태 이후 4배 상승” 명예퇴직 급등한 직업, 이거였다
  • 삼성전자가 망하면 한국 경제에 벌어질 일, 충격입니다
  • ‘놀라운 한국 기술’…”전 세계가 주목했는데” 휘청휘청하더니 ‘발칵’
  • “치킨 먹을 때 찰떡궁합인데”…믿었던 코카콜라의 배신, 이제 어쩌나
  • 손해 볼 거 뻔히 아는데 “손가락만 빨 순 없잖아요”…속 타는 중장년층 ‘결국’
  • 일본 판자촌에서 태어난 손정의, 어떻게 日 2위 부자가 됐냐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추천 뉴스

  • 1
    [월요기획-개헌론 키워드 '지방분권'] 개헌은 이구동성, 방향은 동상이몽

    뉴스 

  • 2
    [르포] 뜸한 발걸음·사업자 철수 의사…썰렁한 '상상플랫폼'

    뉴스 

  • 3
    캠핑…좋아하세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

    뉴스 

  • 4
    '베복' 이희진, 대인 기피→체중 30kg였는데…'시상식서 되찾은 미소' [MD★스타]

    연예 

  • 5
    이승환 "CIA 입국 거부? 그런 거 없다" 당당…美서 조카 결혼식 참석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디트로이트, 김하성 안 잡은 것 후회할 것…3루수로 쓰면 좋을 텐데” 419억원 유격수가 그리워? 실망 이르다

    스포츠 

  • 2
    돈이면 다일 줄 … 배인순, 재벌 결혼의 ‘실체’

    연예 

  • 3
    이재명 35조 추경 저격…안철수 “포퓰리즘”, 오세훈 “국민기만경제”

    뉴스 

  • 4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차·테크 

  • 5
    폐식용유를 바이오연료로… DS단석, SAF까지 사업영역 확장 [르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