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달 ‘유플투쁠’ 혜택으로 테마파크 할인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가족 구성원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임을 고려해 주요 테마파크 할인 혜택을 늘렸다. U+멤버십 앱에 접속한 후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이달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날짜별로 할인 장소가 다르다. 9일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부산),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15일과 16일은 각각 레고랜드와 대구 이월드를 할인 받고 방문할 수 있다. 이달 23일은 서울랜드 등의 테마파크 할인 쿠폰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스승의 날인 15일에는 레고랜드 할인을 비롯해 외식 할인쿠폰을 늘렸다. 뚜레쥬르(최대 35%)와 피자헛(최대 55%, 콜라 무료)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7일 이니스프리(최대 20%), 14일 던킨(최대 70%), 23일 메가박스(팝콘·탄산음료 무료) 등 신규 제휴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지난달 출시된 유플투쁠은 디지털 고객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론칭한 혜택 프로그램이다. 매월 특정일에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매월 정해진 날짜에 통합 혜택 플랫폼인 ‘U+멤버십’에 접속한 후 해당 일에만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플투쁠은 높은 할인율과 제휴 브랜드의 다양성, 특정 날짜에만 쿠폰을 다운로드 받는 이용 방식으로 젊은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론칭 첫 달에만 참여 고객이 30만명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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