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따른 충전 인프라 확충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은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는 전기차 완속 충전시설 구입, 설치 비용의 50%, 최대 100만 원 지원한다.
신청기간과 방법은 오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환경공단에 충전기 제품이 등록된 사업자 또는 일정 자격 기준을 갖춘 사업수행자와 계약 후 영천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구매 신청서 접수 선착순에 따른 우선순위를 적용해 통보 예정이며, 잔여 물량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순으로 추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는 시민들의 전기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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