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이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세부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예술계에 진입하는 전문 미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젊은 작가에게 전시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양평군미술관은 민선8기 공약인 \’더 큰 미술관 만들기\’ 정책에 발맞춰 동시대 미술계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작가를 발굴해 이들의 작업세계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규모는 8개 이내 단체 및 개인으로, 하반기에 2회에 걸쳐 선정 작가들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8일 “에술생태계가 선순환 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젊은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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