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희가 결혼을 셀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희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이날 이상희는 “진용아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 나는 너랑 결혼하고,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됐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8일 “이상희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남편은 동종업계 종사자”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또한 이상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무 고맙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긴 뒤 파이팅 넘치는 주먹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상희는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에 출연해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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