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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기술, 데이터, 파트너십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직원들의 통합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취지이다.
송인규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이번 교육에 지도를 맡았다. 강의는 생성형 AI 익히기, GPTs의 API 활용 챗봇으로 업무 자동화, 주식분석(CAPM), 캔바 등을 활용한 썸네일 만들기 등 실무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만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업 전반적인 부분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5월 중에는 한태경 두물머리 최고데이터책임자의 ‘챗GPT4와 챗GPTs를 비교하다’ 주제로 한 생성형 AI 교육 2차 강의가 예정돼있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은 백 오피스는 물론 업무 전반에 걸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플랫폼 ‘R대리’를 도입해 업무 효율화를 높였다. 사람이 수행하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9만 시간을 절감하는 등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금융 IT 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현재 4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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