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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저렴한 대여료로 방문객의 메뉴 주문을 원격으로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용 렌탈(대여) 상품 ‘테이블오더’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테이블오더는 방문객이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PC를 통해 메뉴를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도록 지원한다. 태블릿 메뉴판, 매장 주인이 이를 확인하는 태블릿 알림판, 보조배터리 등으로 구성된다. 요금은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1대에 1만 9800원이다. 사후관리서비스(A/S) 1년 무상 지원과 36개월 간 메뉴판 수정 무상 지원을 해준다.
헬로렌탈 직영몰을 통해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테이블오더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서빙로봇과 키오스크를 연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DX)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테이블오더 서비스가 고물가 시대 구인난과 인건비 부담 이중고를 겪는 요식업 사장님들에게 맞춤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며 “헬로렌탈은 앞으로도 자영업자·소상공인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렌탈 가전 라인업과 편의 서비스를 제안하며 고객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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