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박진아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금융투자교육원이 ‘자산운용업 운용지원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정은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자산운용업계에 부족한 운용지원인력(펀드회계 등)을 공급하기 위해 개설된 특별과정으로, 교육 후 수료생들이 자산운용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이며, 교육생은 자산운용사 현직 임원들이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이루어지며, 7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펀드 개론, 자본시장법령, 펀드 운용지원, 펀드세무회계 등을 집중 학습(총 100시간)한다.
금융투자교육원은 상세안내를 위해 17일 설명회도 개최한다. 교육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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