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7일 장안구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송원교회와 연계하여 어버이날 맞이 재택의료센터 대상자에게 드릴 카네이션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전달식은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어버이날 효(孝)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송원교회로부터 카네이션 60개를 후원받았으며, 재택의료대상자 방문 시 의료진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대상으로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본원 재택의료센터 또는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복지를 더욱 향상시키고자 한다.
양 기관은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의료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일용 원장은 “재가에 계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환자분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저희 재택의료팀도 항상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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