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기브셔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브셔틀\’은 자원봉사와 여행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카카오 T 셔틀을 타고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카카오 T 앱을 통해 손쉽게 봉사활동 정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다.
기브셔틀은 자원봉사자들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기브앤겟(Give & Get)\’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전문가를 초빙해 봉사활동 테마에 대한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는 \’딥 다이브 토크\’와 함께 기브셔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기념 굿즈가 제공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선보인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여행과 봉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기브셔틀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8월 제외) 매달 △문화재 보호 △생태종 보호 △사회적 기업 탐방 △농촌 지역 돕기 △유기동물 지원의 총 5개 봉사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브셔틀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카카오 T 앱 메인화면과 여행탭에 위치한 \’기브셔틀\’ 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플랫폼이 대중과 어우러져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회사 차원의 고민이 이번 프로젝트로 이어지게 됐다”며 “기브셔틀을 시작으로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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