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당정 간 활발한 소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황 위원장은 이날 홍 수석을 만나 “고향이 같아서 형제 같은 정이 있으니 스스럼 없이 연락하고 전화해서 국민이 바라고 있는 소통이랄지 의사 교환, 여러 가지 민의 반영에 문제없도록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지 약 2주 된 홍 수석에게 “어려운 자리를 맡아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홍 수석은 황 위원장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하면서 “(대통령이) 건강을 우선 특별하게 염려해 주셨고,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홍 수석은 약 10분간의 비공개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황 위원장이) 불편해 보이는 게 있으니 빨리 건강을 회복했으면 좋겠고, 어려운 시기니 우리가 기대가 크다는 그런 말씀을 전했다”며 “저와는 옛날부터 워낙 인천 선배님이셔서 옛날 얘기를 좀 했다”고 설명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서비스업을 新성장동력으로… 기술기반 혁신 기업 ‘점프업’ 지원
- 집 앞이 고속도로인데 “맨날 빙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옆나라 일본은 다르다?
- 송재림과 작품을 함께한 '이 아이돌'이 비통한 마음으로 올린 절절한 한마디
- '여직원 상대 성범죄 혐의' 유명 프랜차이즈 회장은 이 사람... 실형 선고 가능성
- “너 수험표 놓고 갔어!” 동생 위해 경찰차 타고 날아온 언니 (사진)
- 주지훈, ‘조명가게’ 앞두고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디즈니+ 상륙
- ‘조립식 가족’ 배현성 엄마 백은혜 “너는 평범하게 살았으면”…시청률 3.1%
- 지승현, ‘열혈사제2’ 특별출연 “김형서 오랜만에 재회…즐겁게 촬영”
- K리그와 HD현대오일뱅크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한다'
- "여보, 패밀리카로 딱 좋대"…1527만원 '확' 떨어진 쉐보레 SUV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