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당정 간 활발한 소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황 위원장은 이날 홍 수석을 만나 “고향이 같아서 형제 같은 정이 있으니 스스럼 없이 연락하고 전화해서 국민이 바라고 있는 소통이랄지 의사 교환, 여러 가지 민의 반영에 문제없도록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지 약 2주 된 홍 수석에게 “어려운 자리를 맡아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홍 수석은 황 위원장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하면서 “(대통령이) 건강을 우선 특별하게 염려해 주셨고,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홍 수석은 약 10분간의 비공개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황 위원장이) 불편해 보이는 게 있으니 빨리 건강을 회복했으면 좋겠고, 어려운 시기니 우리가 기대가 크다는 그런 말씀을 전했다”며 “저와는 옛날부터 워낙 인천 선배님이셔서 옛날 얘기를 좀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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