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비트코인 시세 조정구간 탈출 어렵다, 투자기관 “7만2천 달러 돌파가 관건”

비즈니스포스트 조회수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당분간 여러 차례의 조정구간을 지나는 일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를 넘는다면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관측이 이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이 7만2천 달러 수준을 넘기 전까지는 조정구간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7일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발표된 미국 고용시장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부양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배런스는 비트코인 시세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전까지 여러 차례의 조정구간을 더 겪을 가능성이 있다는 투자기관 이토로의 분석을 전했다.

이토로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7만2천 달러선을 넘기 전까지는 조정구간이 이어질 수 있다”며 “이를 뛰어넘는다면 새로운 강세장 신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만 6만8500달러 부근에서 시세 저항선이 형성되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이어졌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6만3689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이토로는 6만2천 달러 안팎에서 구축된 비트코인 시세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다시금 큰 폭의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했다.

배런스는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비트코인 투자자들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시세 하락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원 기자

비즈니스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경제] 공감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오픈카가 이렇게 빠르다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車, 반전 정체에 ‘깜짝’
  • ‘인천 공항 맛집’ 공항에서 즐기는 인천 맛집 BEST 3추천
  • “그토록 아빠들이 기다리던 車” 풀체인지로 완벽하게 변신한 신형 패밀리 SUV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EV9 팔고 이거 살까” 아빠들 정조준한 7인승 SUV 아이오닉 9
  • “현대는 이런 차 못 만드나” 랜드로버 디펜더 끝판왕 옥타 사전 계약 실시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마카오 그랑프리를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2) - 특별한 미식 여행의 경험

    차·테크 

  • 2
    “팬들이 이정후에게 열광하는 모습을…” SF 단장의 이정후 홀릭, 알고 보니 그날 그 자리에 있었다

    스포츠 

  • 3
    'HERE WE GO' 포르투갈 천재 따라 'PL 입성' 임박...맨유, 내년 여름 '스웨덴 홀란드' 영입 결단

    스포츠 

  • 4
    김동선號 '한화갤러리아' 본업 경쟁력은 뒷전?… F&B 신사업 투트랙 전략도 물음표

    뉴스 

  • 5
    경찰관 종아리 물어뜯은 60대 주취자…제압하자 “독직폭행” 고소

    뉴스 

[경제] 인기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지금 뜨는 뉴스

  • 1
    [당신의 생각은] ‘외국인 기사 모신다’는 서울 마을버스, 한국인 기사 돌아오게 할 방법 있다는데

    뉴스 

  • 2
    [세계를 품는 K청년]②환경도 수익도 잡았다… 美 청소하는 이큐브랩

    뉴스 

  • 3
    "이월상품 돈 되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올해 1000억 매출 전망

    뉴스 

  • 4
    [금통위폴] 전문가 전원 “한은, 11월 금리 동결”… 내년 성장률 전망은 2% ‘간당’

    뉴스 

  • 5
    치열해지는 폐렴구균 백신 경쟁… “新백신 NIP 진입 여부가 관건”

    차·테크 

[경제] 추천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오픈카가 이렇게 빠르다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車, 반전 정체에 ‘깜짝’
  • ‘인천 공항 맛집’ 공항에서 즐기는 인천 맛집 BEST 3추천
  • “그토록 아빠들이 기다리던 車” 풀체인지로 완벽하게 변신한 신형 패밀리 SUV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EV9 팔고 이거 살까” 아빠들 정조준한 7인승 SUV 아이오닉 9
  • “현대는 이런 차 못 만드나” 랜드로버 디펜더 끝판왕 옥타 사전 계약 실시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마카오 그랑프리를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2) - 특별한 미식 여행의 경험

    차·테크 

  • 2
    “팬들이 이정후에게 열광하는 모습을…” SF 단장의 이정후 홀릭, 알고 보니 그날 그 자리에 있었다

    스포츠 

  • 3
    'HERE WE GO' 포르투갈 천재 따라 'PL 입성' 임박...맨유, 내년 여름 '스웨덴 홀란드' 영입 결단

    스포츠 

  • 4
    김동선號 '한화갤러리아' 본업 경쟁력은 뒷전?… F&B 신사업 투트랙 전략도 물음표

    뉴스 

  • 5
    경찰관 종아리 물어뜯은 60대 주취자…제압하자 “독직폭행” 고소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당신의 생각은] ‘외국인 기사 모신다’는 서울 마을버스, 한국인 기사 돌아오게 할 방법 있다는데

    뉴스 

  • 2
    [세계를 품는 K청년]②환경도 수익도 잡았다… 美 청소하는 이큐브랩

    뉴스 

  • 3
    "이월상품 돈 되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올해 1000억 매출 전망

    뉴스 

  • 4
    [금통위폴] 전문가 전원 “한은, 11월 금리 동결”… 내년 성장률 전망은 2% ‘간당’

    뉴스 

  • 5
    치열해지는 폐렴구균 백신 경쟁… “新백신 NIP 진입 여부가 관건”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