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40여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시티투어용 트롤리 버스를 처음 선보이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평택 시티투어 트롤리버스는 친환경 CNG버스를 특수제작해 만들어졌으며 오렌지와 베이지색의 독특한 외관과 등나무로 된 고풍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로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색다른 매력으로 평택 시티투어의 명물이 될 트롤리버스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트롤리 버스와 같은 관광 자원을 연계한 시티투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 시티투어는 오는 5월 11일부터 운영 예정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티투어 예약과 날짜별 여행 일정 및 트롤리버스 운행 등에 관한 문의는 평택문화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 평택시는 평택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평청넷)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역량 강화 교육은 ‘슬기로운 정책제안을 위한 퍼실리테이티브 리더십’을 주제로 △1회 퍼실리테이션의 이해와 적용 △2회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의제 발굴 및 제안서 작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하는데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청년네트워크 회원으로 활동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활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해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처음 발족해 2024년에는 제5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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