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소규모 건설사업장(9개소) 및 3종시설물(5개소)에 대한 안전지도·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안전패트롤점검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사업장과 3종시설물에 대해 △사업장(시설물)별 안전관리계획 작성의 적정성 및 이행 여부 △안전관리 법령기준 이행 여부 및 안전교육 시행 여부 △안전관리 현황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조치 적정성 △해빙기, 우기, 동절기 대비 주요 안전관리 사항 등 현장 위주의 점검으로 실시한다.
현재 안전사고와 관련한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강화되고 있고, 소규모 건설사업장 내 안전관리 미비, 3종시설물 점검의 전문성 부재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비한 전문가 안전지도 및 점검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iH 조동암 사장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사업장 및 3종시설물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며 “iH 전 사업장이 안전사고 무재해가 되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현장 안전 역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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