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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2030 청년-픽(PIPC)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인정보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와의 소통과 정책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과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와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독립성·전문성,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업의 인공지능(AI) 채용과 관련해 지난 3월 15일 시행된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 규정이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개인정보위는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안내서에 설명 요구권 관련 조치사항 사례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개인정보 분야 안건과 관련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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