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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제주 해녀들과 서귀포 해변서 환경정화 플로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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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해변에서 성산포수협(조합장 고관범)과 함께 '제주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2024년 수협은행 현장이사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사외이사, 비상임이사, 제주금융본부 직원 등 20여 명과 성산포수협 임직원과 고성신양어촌계(계장 강복순) 소속 해녀 50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은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해변에서 성산포수협(조합장 고관범)과 함께 ‘제주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2024년 수협은행 현장이사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사외이사, 비상임이사, 제주금융본부 직원 등 20여 명과 성산포수협 임직원과 고성신양어촌계(계장 강복순) 소속 해녀 50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은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해변에서 성산포수협(조합장 고관범)과 함께 ‘제주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수협은행 현장이사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사외이사, 비상임이사, 제주금융본부 직원 등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성산포수협 임직원과 고성신양어촌계(계장 강복순) 소속 해녀 50여 명도 행사에 동참해 청정제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강신숙 은행장(오른쪽 첫 번째)과 성산포수협 고관범 조합장(오른쪽 두 번째)이 고성신양어촌계 소속 해녀들과 함께 '괭생이모자반'과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플로깅에 참여한 강신숙 은행장(오른쪽 첫 번째)과 성산포수협 고관범 조합장(오른쪽 두 번째)이 고성신양어촌계 소속 해녀들과 함께 ‘괭생이모자반’과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이날 플로깅 참가자들은 서귀포 신양리 해변에서 해안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괭생이모자반과 해류를 타고 유입된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 80여 포대를 수거했다.

동중국해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괭생이모자반은 매년 이맘때 제주도와 전남 해안 일대에 유입돼 해녀들의 조업을 위협하고 각종 양식시설에 피해를 입히는 한편, 선박 스크류에 감겨 해양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특히 중국발 괭생이모자반 유입량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제주지역 어촌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괭생이모자반 수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플로깅에 참여한 강신숙 은행장(왼쪽)이 플로깅에 앞서 고성신양어촌계 강복순 계장에게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플로깅에 참여한 강신숙 은행장(왼쪽)이 플로깅에 앞서 고성신양어촌계 강복순 계장에게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이날 강신숙 은행장은 플로깅에 앞서 강복순 고성신양어촌계장에게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물질이 업인 해녀에게 바다는 삶의 터전이자  영혼의 고향”이라며 “제주바다가 더욱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해녀를 비롯한 어업인들에게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조업환경을 조성하고 제주를 찾는 도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휴식과 힐링을 선물할 수 있도록 수협은행이 제주사랑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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