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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105560)지주 회장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관 ‘KB여의도어린이집’을 직접 찾아 50여 명의 어린이에게 KB스타프렌즈 캐릭터 안전카드, 접이식 책상, 수제 쿠키 등을 선물했다.
7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언제나 즐겁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항상 행복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KB국민은행·KB손해보험·KB국민카드 3개 계열사의 경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임직원이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82명의 어린이가 이용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직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춰 어린이들이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성 직원들의 출산휴가, 육아 휴직도 적극 권장한다.
아울러 KB금융은 2018년부터 1250억 원을 투입해 아이들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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