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3일 신체활동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2년간 신체활동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들 중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신체활동 실천기회 확대 및 건강 사후관리를 위해
△인바디 측정·분석 △체력 측정 및 1:1 운동처방 △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작년에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 있는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줘서 좋다”, “일반인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접하기가 어려운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알게 돼 도움이 많이 됐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체계적인 사후 건강관리로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하고, 점차 증가되고 있는 심정지가 가정과 같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일이므로 이 기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되었길 바란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씨에스윈드, 미국 대규모 육상풍력 타워공급계약 체결
- 고금리 장기화…기업들 예금 깨 대출 상환한다
- 최영일 순창군수,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계약자 선정 특별감사
- 진도군, 중대재해 예방 ‘작업환경측정’ 실시
- ‘민심’ 앞세운 尹대통령, 민정수석실 복원…“청취 기능 취약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