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패션업계의 거장 진태옥 디자이너 브랜드 JTO와 손잡고 ‘타임 앤 컬러’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팝업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강남점 5층 신관과 본관 연결통로에서 펼쳐진다.
이번 팝업에서는 진태옥 디자이너의 과거 2001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에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재해석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재킷, 셔츠, 원피스 등 30여 종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JTO는 국내 1세대 디자이너인 진태옥 디자이너가 2020년 론칭한 이지웨어 브랜드”라며 “패션에 대한 디자이너의 열정과 집념이 고스란히 녹아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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