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 8곳 대상 서비스 품질향상 시간 가져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 8곳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전자 바우처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한 종류로 노인성질환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취업이 곤란한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교육은 안마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자 및 경북안마사협회 담당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북도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강사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부정수급 사례 예시를 숙지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기호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전자 바우처 부정수급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예방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라며 “제공기관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예방 및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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