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 2일 부산경남지역본부 본관 대회의실에서 부경 공정경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7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과 공정관리처장, 부산경마처장 등 마사회 직원과 부산경남조교사협회장, 한국경마기수협회 부경지부장 등 부경 경마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상호 공정한 경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경마비위 근절에 솔선수범 한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협의회에서는 △공정한 경마시행을 위한 국민 신뢰 제고방안 △경마비위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 △경마관계자의 공정교육 적극 참여 △마사회와 경마관계자 간 상호 노력을 통한 경마비위 근절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6월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을 앞두고 공정 리스크 차단을 위해 마사회와 각 협회 간의 \’공정경마 이행서약\’도 체결했다.
협의회를 주재한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온라인 마권발매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마사회와 경주마관계자 모두가 공정경마에 대한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부단한 내부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의회가 온라인 마권 발매의 정식운영에 앞서 여러 비위 요인을 예방하고 역량을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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