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동친화도시 유공 표창은 아동정책영향평가 결과 환류를 통해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으로 전국 총 6개 시군이 수상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하다.
시는 2019년 6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후 유엔아동권리협약 중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잘 갖추어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증진 노력을 다각도로 높이 평가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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