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일 이서면 대곡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함께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및 재능기부활동은 올해 총 10회 예정으로 마을별로 나눠 융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 회원들 20명이 참여해 칼과 낫 등을 갈아주는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마을회관에서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융화교육을 통해 기존 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과 융화교육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청도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행정체제 개편 단상] 3-1. 불만은 갈등으로.
- 설 연휴 화제성 독점 '중증외상센터', 그래서 시즌2는 언제 나올까
- [정책 인사이트] 인사혁신처 근무 실험… 임신한 공무원 주 1일 집에서 일한다
- 구치소에서 참모진 접견 尹 "연휴 의료체계 잘 작동 됐나"
- 선물 상자를 열어보니 '김재중'이 있었어요…깜짝 이벤트로 전한 진심
- 고아라, 소개팅 경험 전무 "마음에 들면 직진"
- '예비 FA인데 연봉 5000만원 삭감' 슬라이더→포크볼 변신은 계속되는데…한화 아픈 손가락, FA로이드 폭발할까
- [시승기] 생김새·기능이 옹골찬 전기차 '기아 EV3'...헤드업 디스플레이 '굿'
- 임영웅, 상암콘서트 위해 “양궁장, 비행장 빌렸다”…넷플릭스 단독 공개
- [이슈분석] 남매의 난이 쏘아올린 대형 M&A…1조5000억 아워홈, 한화 인수전에 시장 판도 바뀌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