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사령부는 지난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항에서 다양한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함(2800톤급 호위함)을 개방하여 부대를 찾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정을 직접 견학하고, 군복 착용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국문예제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고 동시를 창작하며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동해바다를 지켜주는 멋진 해군 1함대”, “자랑스러운 우리 해군”, “화목한 우리 가족”, “가정의 달 관련 자유주제”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여 작품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해군 · 나라사랑 퀴즈쇼를 통해 해양·안보의식을 함양하고, 군악대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이번 부대개방행사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호국문예제를 통해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1함대 인사참모 하석근 중령과 정훈실장 김효진 소령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해군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호국문예제를 통해 호국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 1함대사령부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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