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했다”며 잘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대곶 거물대리 일원 재생 사업이 성공했다. 그동안 김포의 대표적인 환경오염 오명이 있었던 곳, 개발을 위해 수없이 문을 두드렸으나… 번번이 실패했던 곳, 그러나 이제! 삽을 뜰 수 있게 됐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우리 김포의 역사가 바뀌는 또 하나의 쾌거이다. ‘반드시 되어야 해’, ‘될 거야’ 되뇌며 뛰었던
간절한 마음이 통했다”며 “절박한 마음으로 땀 흘린 우리 시의 이근수·신승호 국장님, 이상익·조민규 과장님, 임영순 팀장님을 비롯한 우리 시청 스마트도시과 모든 동료 직원분께 감사드리고 박수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발 벗고 나서준 환경부 한화진 장관님, 황계영 국장님, 서민아 과장님, 수자원공사 안정호 이사님, 황태식 처장님께 51만 김포시민들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김포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신 김현석 KDI 공공투자정책실장님, 냉철하면서도 따뜻함을 가지고 계신 분! 특별히 너무너무 고맙다. 용산에서 힘써 주신 분도 계신다. 다들 아시는 분, 늘 든든한 힘이 되어 주셔서 마냥 감사하기만 하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개발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된다. 전체 149만평 사업 면적에, 총사업비 약 5조 8000억원을 들여 2028년 착공을 시작해 2033년에 준공될 예정이다”며 “잘 만들겠습니다. 5호선 사업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와 함께 우리 김포의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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