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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오는 8일 HD현대마린솔루션을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 약 25조 900억 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으며 올 최대치를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청약금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제도다.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은 약 255대 1이었으며 총 청약 건수는 104만 7170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모가는 8만 3400원으로 공모주식수는 전체의 5분의 1인 890만 주다. 공모금액은 총 7423억 원이며 대표주관사는 KB·UBS·JP모건증권 세 곳이다.
2016년 11월 28일 설립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 부품·유류 판매, 친환경 선박 개조, 선박 디지털 전환 등의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1조 1452억 원과 영업이익 1856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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